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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오늘이 생일!

아침 밥상에 미역국이 올라왔더라구요 😄^^*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케이크를 먹었답니다 ~

오늘의 저를 있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감사 전화를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찾아뵙지 못한게 벌써 일년이 넘어가네요...

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가족들, 친구들, 이웃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이웃님들 모두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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