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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세먼지에 환절기까지, 기관지에 건강을 위협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년 봄이면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평소 앓고 있던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의 증상이 악화되곤 합니다. 또한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환절기에는 몸이 하루의 온도 차를 적응하기 위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목 주변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한데요. 평소 기관지가 약하다면 주목! 오늘은 기관지에 좋은 음식 BEST3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씹는 맛이 일품 #더덕

우리나라 음식 곳곳에 사용되는 식재료인 더덕은 영양이 풍부하고 씹는 맛이 좋아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립니다. 더덕에 함유된 다량의 사포닌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며, 가슴 통증을 동반한 기침, 가래, 천식,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데요. 주성분인 이눌린은 혈당 조절을 돕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며, 잎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와 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더덕은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 해소에 좋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입맛이 없는 요즘, 더덕을 활용한 무침, 구이 등으로 맛있는 밑반찬으로 만들어 섭취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새콤달콤 #유자

사실 봄보다는 겨울에 먼저 생각나는 유자! 달콤하면서 상큼한 맛이 도는 유자는 리모넨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높습니다. 또한 감귤류인 만큼 비타민C와 구연산이 굉장히 풍부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면서 미세 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강과 감기 예방 및 치료에 좋은데요. 천식과 같은 기관지 질환에도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기관지 질환 조짐이 보일 때 따뜻한 유자차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니 괜스레 피로해지는 요즘! 유자청, 유자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자를 즐겨보세요!

아삭아삭 시원한 #배

기관지에 좋은 대표 식품으로 알려진 배는 가래와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기관지 질환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배즙은 목감기에 도움을 주고 열을 내려주며,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그 이유는 배 안에 들어있는 루테오린 성분이 기관지 염증을 완화하면서 점막을 보호하고 수축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루테오린 성분은 배 껍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가래가 끓는 감기 증상이 있다면 껍질째로 깨끗하게 씻은 후 꿀, 생강과 함께 익혀 배숙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기관지가 약해지는 환절기, 달콤하고 아삭한 배로 건강하게 보내보세요!

※자료출처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https://blog.naver.com/kmedi6210


기관지에 좋은 음식 알아보고,

미세먼지, 환절기 건강하게 버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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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더덕 좋아하세요?

쌉사름한 맛이 좋은 더덕은

인삼처럼 사포닌이 듬뿍 들어있어서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기관지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보양식으로도 아주 그만이랍니다 ~

 

 

더덕을 시장에서 구매해와서

묻은 흙은 솔 등을 이용해서 털어내고

머리 부분은 칼로 잘라낸 다음

껍질을 벗겨요~

참, 더덕 손질할 때에는 꼬옥

비닐장갑이나 면장갑을 끼고 하셔야한답니다.

손질 끝난 더덕은 소금물에 잠시 담가놓아서

쓴맛과 끈적임을 제거해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먹기좋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칼로 긴방향으로 얇게 편으로 썰었어요

 

 

더덕은 섬유질이 많은 편이라서

밀대나 방망이 등으로 살살 두두려주면

연해져서 훨씬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이때 너무 세게 두드리면

더덕이 찢어지거나 끊어질 수 있어요 ㅠㅠ;;

저는 조금 세게 두들기는 바람에

찢어지는 애들, 끊어진 애들이 많이 생겨버렸어요...

 

 

원래는 양념구이를 하기 전

유장 (참기름, 간장)을 먼저 앞뒤로 고루 바르는데요.

그리고 나서 더덕을 구우면서 양념을 바르는데,

저희는 그냥 바로 양념을 발랐어요.

 

 

더덕구이 양념장은

고추장,

간장,

마늘,

요리당 그리고

참기름 조금이면 된다합니다.

저희집 마나님 레시피입니다 ^^*

 

 

그렇게 양념을 바른 더덕을 반찬통에 넣어놓은 다음,

먹을 때마다 필요한 만큼만 꺼내서 구워먹어요~

 

 

프라이팬 위에 먹을만큼만 덜어내어

약하거나 중불로 구워주도록 해요.

 

 

살짝만 구워낸다는 느낌으로 구워요~

완성된 아이들은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어요.

이때 잘게 다진 파와 깨를 뿌려주면 좋아요.

 

 

저희는 그냥 먹어요~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에 구운 더덕구이.

밥반찬으로도 그만이라 아이들도 엄청 잘 먹어요~

 

 

저희는 아이들이 고기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삼겹살도 함께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든든한 고기와 함께

쌉싸름하고 향긋한 더덕을 함께 먹으니

정말 쌀쌀한 계절의 최고의 반찬이었어요~

물론 저는 소주 한 잔 했지요^^*

 

 

 

면역력 증진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계절,

제철맞은 더덕으로

향긋함과 쌉싸름한 사포닌 듬뿍 섭취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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