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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지치고 힘든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일상의 상실을 경험했는데요.

한 해를 마무리 해야하는 세밑을 맞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렘도 들썩임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쉽지 않은 싸움이 이어질 것입니다.

다시 한번 힘을 내, 마음을 모아 난국을 헤쳐 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응모하신분들 중 200분(시 SNS 3종 통합)을 뽑아 '시민이 만드는 하루' 일력을 보내드립니다.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들은 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여기간: 12.28.(월)~12.31.(목)

✔참여방법 : 시민응원 메시지 남기기(띄어쓰기 제외 20자)

 

😀지난 1차 이벤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리며, 모두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덜어보고자 준비한 2차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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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캡처


감염성 결핵에 걸린 간호조무사가 일했던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최소 22명의 신생아가 잠복 결핵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결핵 전파 가능성을 낮게 봤던 보건 당국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간 것이다.

MBC는 해당 산후조리원 신생아 288명 중 현재까지 65%가 잠복 결핵 여부를 알아보는 피부 반응 검사를 받았다며, 부모들의 자체 확인 결과 최소 22명의 신생아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6일 보도했다.

잠복 결핵은 몸속에 결핵이 잠복해 있지만 증상과 전파력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 가운데 10% 이상은 결핵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복 결핵 검사는 감염자와 마지막 접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가능하다. 양성으로 확인된 신생아 대부분은 7월과 8월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엄마는 “(우리 아기에게) 양성으로 판정하고 약을 처방해 주더라”며 “9개월 동안 약을 먹여야 한다는데 이 약의 부작용이 크더라. 간경화나 황달이 올 수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9일 부산시는 M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 A씨가 사흘 전 감염성 결핵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정기건강검진 때만 해도 흉부방사선 검사상 결핵 소견이 없었으나 지난 10월 기침 증상 등을 보여 의료기관에서 객담 및 흉부CT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이때에도 이상 소견이 없어 근무를 계속했다.

그런데 지난 6일 배양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서 결핵환자로 신고돼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이뤄졌다. 방역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을 이용한 3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 결핵 검사에 나섰다. 당시 부산시 관계자는 신생아실 근무자 17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 검사를 한 결과 결핵 소견을 보이는 사람이 없었다며 “결핵 전파 가능성이 없어 해당 시설에 입소해 있거나 입소 예정인 산모들이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었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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