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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도성 18.6km를 걸으면 ‘서울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지정장소(백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에서 인증사진(4개소)과 스탬프(4개소)를 모두 찍은 이들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를 발급키로 했다. 9월 22일부터 가능하다. 

먼저 완주 인증서를 받기 위해서는 스탬프 운영 장소에서 ‘한양도성 스탬프지도’를 수령해야 한다. 한양도성 스탬프지도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흥인지문 관리소 ▴숭례문 초소 ▴말바위 안내소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또는 ‘서울 한양도성’ 앱을 다운받아 스탬프를 찍을 수도 있다.

지정 촬영장소 중 하나인 낙산 구간

이후 한양도성 4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고, 지정된 4개 구간에서 자신의 얼굴이 나오게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완주 인증사진 지정 장소는 ▴백악 구간(청운대 표석) ▴낙산 구간(낙산 정상) ▴남산 구간(목멱산 봉수대 터) ▴인왕산 구간(인왕산 정상)이다.

발급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할 수 있다. 발급 신청 후 신분증과 증빙자료(스탬프투어 지도, 인증사진)를 지참하여 예약한 날짜, 시간에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 방문하면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한양도성 완주인증서 발급 신청’ 페이지

인증서 발급 시간은 매주 수요일~일요일(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이며 회차당 신청 가능 인원은 10명이다. 발급 신청 시 완주 인증 사진(4장)을 필수로 첨부해야한다.

지정 촬영장소 중 하나인 남산 구간(목멱산 봉수대 터)

서울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가입이 어려운 외국인 등의 경우 한양도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한양도성도감 이메일(wallwalk_apply@seoul.go.kr)로 신청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외국인 인증서 발급 가능 시간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이다. 발급 신청 시 완주 인증서 발급신청서 1부와 완주 인증사진(4장)을 첨부해야 한다.

한편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 최초 시행과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 신규 개설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완주 인증서를 발급 받고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5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완주인증서 발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도성 홈페이지 또는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 발급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한양도성 완주인증서 발급 신청’ 페이지
○ 발급시간 : 매주 수요일~일요일(10:00~17:00, 점심시간 제외)
※예약가능 인원(시간당 10명)
○ 발급대상 : 한양도성 전 구간 18.6km를 완주한 내·외국인
○ 발급장소 :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중구 회현동1가 100-267)
※전시관 정기 휴관일(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에는 휴무
○ 신청방법
1. 스탬프 운영장소에서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투어 지도’를 수령 후 투어 시작
※스탬프 운영 장소(흥인지문 관리소, 돈의문박물관마을, 숭례문 초소, 말바위 안내소)
2. 한양도성을 완주하며 스탬프 운영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두 찍고, 완주 인증사진 지정 장소에서 본인 얼굴이 나오도록 사진 촬영
※인증사진 지정 장소(청운대 표석, 낙산 정상, 목멱산 봉수대 터, 인왕산 정상)
3. ‘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온라인 신청 및 방문일 사전 예약
※시스템 가입이 제한적인 외국인 등은 이메일(wallwalk_apply@seoul.go.kr)로 신청
4. 예약일에 신분증과 증빙자료(스탬프투어 지도, 인증사진)를 지참하여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에 방문하여 인증서 수령
○ 홈페이지 : 한양도성(seoulcitywall.seoul.go.kr)
○ 문의 :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02-779-9870~1

 

 

#한양도성 #한양도성 완주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 #스탬프투어 #한양도성 스탬프 지도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청운대 표석 #낙산 정상 #인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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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민들과 서울거주 외국인을 위해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제9회 한양도성 문화제 비대면 순성프로그램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 참여자를 사전 모집한다.

비대면 순성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과 나들이가 어려운 이번 가을, 서로의 안전을 지키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성을 한 바퀴 걸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믿었던 조선시대 사람들처럼 서울시가 시민들의 한양도성 18.6㎞ 완주를 함께한다는 취지다.

시는 매년 10월 ‘한양도성 문화제’에 시민들이 염원을 담아 다 같이 하루에 한양도성을 완주하는 한양도성 순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비대면 순성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는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17일부터 2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내국인 1,800명, 국내거주 외국인 200명으로 총 2,000명 선착순 마감된다.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 안내 자세히 보기(클릭)

순성 챌린지는 순성꾸러미를 받은 후 도성문화제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순성꾸러미는 특별히 제작된 순성박스에 담겨서 9월 27일 참여자에 한해 일괄 발송될 예정으로 소원팔찌, 도성문화제 토퍼, 마스크와 스트랩,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순성 시 유의사항이 함께 담겨져 있다.

도성 일주에 성공한 참여자와 순성꾸러미 물품을 이용한 인증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별도의 선물도 제공된다.

한양도성을 순성하며 토퍼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한양도성문화제’, ‘#비대면순성챌린지’, ‘#한양도성순성길’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550명에게 소정의 완주기념상품이 제공된다.

‘바람과 함께, 순성 챌린지’ 참여 시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 야외활동 주요 지침 등을 유의해 안전한 순성이 되도록 유의사항을 잘 지키며 참여해야 한다.

백운석 서울시 한양도성도감과장은 “시민들이 600여 년간 이어진 한양도성 순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각자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잘 지키면서 순성 챌린지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양도성문화제 ‘바람과 함께, 순성챌린지’

○행사명: 비대면 순성 ‘바람과 함께, 순성챌린지’
○행사기간: 2021. 10. 1.(금) ~ 10. 10.(일)
○참여방식: 비대면 개별참여
○신청기간: (사전 참여신청) 2021. 9. 17.(금) ~ 9. 24.(금)
○모집인원: 선착순 2,000명(내국인 1,800명, 서울거주 외국인 200명)
○참가신청: 한양도성문화제 홈페이지
○문의
- 한양도성문화제 운영사무국 070-4916-9097
- 이메일 hanyangdose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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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출입 제한됐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 둘레길 조성

-"북악산,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 국민과 약속 이행

-11월 1일부터 개방,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필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면이 둘레길로 조성돼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국민들께 개방됩니다. 이곳은 지난 1968년, '1·21 사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곳으로, 52년 만에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셈입니다.

북악산 개방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북악산, 인왕산을 전면 개방해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한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2022년 상반기에는 북악산 남측면도 개방될 예정입니다.

52년 만에 북악산 개방으로, 백두대간의 추가령에서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 '한북정맥'이 오롯이 이어지게 됐습니다.

한양도성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의 북악산 개방을 위해 대통령 경호처는 국방부와 문화재청·서울시·종로구 등과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존 군 순찰로를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한양도성 성곽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사이는 자연 친화적 탐방로로 정비했으며 일부 군 시설물들은 기억의 공간으로 보존됩니다.

특히, 청운대 쉼터에서 곡장 전망대에 이르는 300m 구간의 성벽 외측 탐방로가 개방돼 탐방객들이 한양도성 축조 시기별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한양도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됐습니다.

종로구는 코로나19가 안정되는 시점부터 한양도성 스탬프투어와 연계된 북악산 둘레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인왕산·북악산 차 없는 거리, 시민 걷기대회, 한북정맥 탐방, 북악산 문화재 탐방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단체산행 대신 개별산행을 권장하며, 2m 이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출처] 청와대 뒤편, 북악산을 국민께 돌려드립니다|작성자 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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