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블루라군 수영장에 근무하는 강사 1명이 타 지역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어제(7.11) 확진판정을 받아 성동구 보건소에 통보되었습니다. 해당 강사는 성동구 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지난 9일 증상발현이 있어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행당초 1학년 학생 1명이 오늘(7.12)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학생 또한 수영장 이용자 대상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지난 11일 증상발현이 있어 재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학생은 7.8일까지 등교하여 학교와의 접점은 없습니다.
두 확진자 모두 최초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최초 음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증상발현이 있거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등에서 확진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니 자가격리자분들께서는 격리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블루라곤 수영장 관련 추가 안내사항 발생 시 신속히 안내드리겠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분들의 쾌유를 빌며 심려가 크실 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7.9) 발생한 한양초, 금호초, 금호고 및 경동유치원 확진자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먼저, 한양초 확진자 관련입니다.
한양초 5학년에 재학중인 확진자는 어제(7.8) 행당1동 소재 수영장 강사 확진 후 실시한 수영장 이용자 대상 선제검사(성동구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5학년 학생들이 급식소를 함께 이용한 것으로 파악되어 5학년 전체에 대해 선제 검사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금호초 확진자 관련입니다.
금호초 3학년에 재학중인 확진자 또한 행당1동 소재 수영장 이용자 대상 선제검사(타 지역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같은 반 학생 및 방과후 수업, 교사 등 63명에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을 안내하였습니다.
이어 금호고 확진자 관련입니다.
금호고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조사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해당 반 학생들에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습니다.
경동유치원 확진자 관련입니다.
해당 원아는 행당1동 소재 수영장 이용자 대상 선제검사(성동구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동유치원 반일반 25명 및 종일반 65명 원아들은 보호자를 동반하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