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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국립공원 탐방로는 예약하세요

- 국립공원공단, 9월 1일부터

경주 무장봉 등 6개 구간 예약제 시작,

설악산 만경대는 9월 10일부터,

주왕산 절골은 9월 16일부터 운영

▲ 탐방로 예약 QR코드 자동확인시스템 사용모습 사진/ 국립공원공단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9월 1일 경주 등 6개 국립공원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탐방로 예약제는 국립공원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예약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탐방로 예약제는 2008년 지리산 칠선계곡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 대상지를 확대해 왔습니다. 올해 기준 총 16개 국립공원 24개 탐방로 구간을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경주 무장봉(390명), 지리산 칠선계곡(주 4회, 60명), 속리산에 속한 묘봉(310명) 및 도명산(480명)입니다.

 

월악산에 속한 옥순봉·구담봉(560명) 및 황장산(370명)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합니다. 4월 21일부터 시작했던 설악산 곰배골(350명, 매주 월·화 미운영)은 10월 31일까지 운영합니다. 설악산 만경대(5,000명)는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합니다.

주왕산 절골(1,350명)은 9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합니다. 오대산 동대산(710명)은 9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운영하며, 계룡산 관암산(420명)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합니다. 지리산 구룡계곡(350명)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고 내장산 서래봉(520명)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내장산 갓바위(790명)는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합니다.

한편, 지리산에 속한 세석(1,160명) 및 노고단(1,870명), 북한산 우이령길(1,190명)은 연중 상시적으로 탐방 예약제가 적용 중입니다. 이 밖에 가야산 만물상(340명)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백산 대덕산·금대봉(500명)은 4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합니다.

탐방로 구간별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예약(QR코드) 자동확인시스템을 도입하고 손소독, 체온측정기 등을 운영합니다. 또한 입장 시 체온 확인 후 ‘코로나 안심 팔찌’를 제공합니다.

[출처] 가을 단풍, 국립공원 탐방로는 예약하세요|작성자 환경부와 친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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