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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2차) 신청ㆍ접수: 2022.2.3.(목)부터 3.16.(수) 18시까지

국가장학금 연간 지원액을 확대하여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실현

저소득층ㆍ다자녀 가정의 재학 중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성적기준을 폐지 대학원생까지 확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22년 학자금 지원 기본계획’을 1월 26일(수)에 발표하고, 2월 3일(목) 9시부터 3월 16일(수) 18시까지 2022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기본계획은 청년층 등에게 실질적인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한 미래 인재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장학금, 학자금 대출,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대학생 근로장학사업’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학자금 지원계획으로 수립하였다.

또한, 2022학년도 대학 입학생과 지난 1차 신청기간(2021.11.24.~12.30.)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에 대해 2월 3일(목)부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시작한다.

‘2022년 학자금지원 기본계획’ 체감가능한 학자금 지원확대를 위한 추진과제 국가장학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방향을 담고 있다.

우선, 학생 개인별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하여 국가장학금의 연간 지원액을 크게 높이는 한편, 쉼터 입ㆍ퇴소 청소년과 청소년 한부모 등 사각지대에 있는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우선 지원한다.

또한, 학자금 지원 대상 선정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다자녀 가구에는 소득인정액(월)에서 셋째 이상인 자녀 1인당 40만 원을 공제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지원 대상을 대학원생(일반대학원, 전문 기술석사)까지 확대하고, 성적기준을 폐지(기존 C학점)하는 한편,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학생에게 재학 중 발생한 이자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학자금ㆍ금융권 채무가 있는 청년들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통합조정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2010~2012년 일반 학자금대출자*대상으로 저금리 전환대출을 확대 시행한다. * 3.9~5.7%의 고정금리 적용

인문ㆍ사회, 예술ㆍ체육 분야의 우수학생 국가장학금의 지원 인원을 전년 대비 540명* 늘리는 한편, 생활비 지원액**도 전년 대비 50만 원 늘려 두텁게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교외근로기관과의 연계 약화에 대응하고자, 전공과 관련된 교외근로기관 발굴을 강화하여 근로 장학생의 취업 역량을 제고한다.

* 인문100년 장학금 : 3,773명(+369명) / 예술ㆍ체육비전 장학금 : 1,051명(+171명)

** 우수장학금 Ⅰ유형, 기초생활수급자에 생활비 지원액을 200만 원 → 250만 원으로 인상

마지막으로, ‘학생’이 다양한 학자금 지원 정보를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학자금 지원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단기적으로 중앙ㆍ지방 정부, 공공ㆍ민간 기관 및 대학의 학자금 지원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중장기적으로는 통합 신청ㆍ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한편,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ㆍ접수 2월 3일(목)부터 3월 16일(수) 18시까지 42일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 신입생(고3, 재수생 등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으로 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활용하여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3월 18일(금)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필요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하고,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활용하여 재단 누리집 및 이동통신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카카오톡, 이동통신사PASS, KB국민은행, PAYCO, 삼성PASS)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ㆍ고령 등 사유로 전자서명수단(인증서)으로 동의가 어려울 때는 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갖고 재단의 각 지역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서류 제출은 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가 공적 정보*와 다른 경우에 필요하며, 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응용 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한다.

* 행정정보공동이용 주민등록전산정보 및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전산정보 등

** 서류는 ‘정부24’ 또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무료 발급 가능

서류 제출의 필요 여부는 신청 2~3일 후 안내 메시지*로 신청자에 알릴 예정이며, 서류 목록은 재단 누리집–서류제출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단, 안내메시지 수신 동의자에 한해 문자 또는 알림톡 안내,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

신청 결과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확인 수 있고, 세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 상담(☎1599-2000) 또는 재단의 각 지역센터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보도자료 전체보기는 상단의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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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많은 대학생들이 대학 등록금이나 학기 중 생활비를 어떻게 충당해야 할지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타지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면서 주거비, 식비, 교통비 등의 생활비를 걱정하곤 했었다. 이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제도였다.

수많은 대학생들이 이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8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8834억 원의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고 한다. 그 중 등록금 대출은 1인당 평균 307만 원, 생활비 대출은 1인당 평균 139만 원 가량이 지원되었다고 한다.

2021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현황.(이하 사진 출처=한국장학재단)

실제로 학자금 대출을 신청하여 혜택을 받은 적이 있다. 나의 경우 학자금 대출 중 생활비 대출을 받았는데, 취업 후 상환 가능한 대출이라 큰 부담이 없었고 생활비가 부족할 때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학기 중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처럼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은 부담스러운 등록금과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다.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는 학자금 대출 제도의 취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학자금 대출 심사 승인 문자를 받았다.

학자금 대출 제도의 종류는 지원 자격과 상환 방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농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이 세 가지 중 본인의 학자금 지원 구간과 지역, 상환 방법을 잘 고려하여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취업 후 연간 소득 금액이 상환 기준 소득을 초과하거나, 상속이나 증여재산이 발생한 경우 일정 금액을 의무적으로 상환해야 하는 방식이다. 만 35세 이하의 학부생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자금 지원 1~8구간 학생 모두 신청 가능하다. 등록금 대출의 경우 해당 학기 등록금 소요액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생활비 대출의 경우 학기당 최대 15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만약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의 학생이라면, 의무상환 개시 전까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생활비 대출을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거치기간 동안 이자 납부 후 상환기간 동안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이는 만 55세 이하의 학자금 지원 5구간 이상의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마찬가지로 등록금 대출의 경우 해당 학기 등록금 소요액 전액 대출 가능하며, 생활비 대출의 경우 학기당 최대 15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농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의 경우 학자금 지원 구간과 무관하게 농어촌 지역 거주자라면 조건별 최장 기간 내 원금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일정.

그렇다면 이번 학기(2021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일정을 살펴보자. 등록금 대출은 10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은 11월 22일 오후 6시까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학기부터 변경된 사항으로는 특별승인제도가 확대되었다는 점이다. 경제적 사정 또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학업을 정상적으로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승인 대상이 확대되었다. 또한 미성년자 학자금 대출 부모 통지 또한 강화되었다.

학자금 대출 절차.

실제 학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과정이다.

다가올 9월 18일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이다. 학자금 대출은 이에 걸맞게 청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하는 유의미한 제도이다.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이 제도를 통해 등록금 및 생활비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출처] [정책기자단] 등록비·생활비 걱정, 학자금대출로 해결하세요!|작성자 정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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