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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작한다는데

과연 소비기한 표시제는 무엇일까요?

또 유통기한 보다 더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오늘은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작합니다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은 무엇이 다른가요?

소비기한

식품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하여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

유통기한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개정(2021년 8월)으로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소비기한 도입하면 뭐가 좋을까요?

✔ 유통기한 경과로 인한 식품 폐기물 저감!

소비 가능한 식품들이 폐기되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이 줄어듭니다.

✔ 국제 기준에 맞는 식품 제도로 도약!

EU 등 대다수 국가는 소비기한 표시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도 소비기한 표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소비기한은 국민 인식 전환과 업계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2023년 1월 1일 부터 시행됩니다.

단, 우유 등 냉장보관 기준의 개선이 필요한 품목은 준비기한을 추가로 부여할 예정입니다.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품 관리 우리 모두 함께해요!

식약처는 국민들의 공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식품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디소팀#웹진#열린마루#식약처웹진#유통기한#소비기한#소비기한이란

[출처] [웹진]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작합니다!|작성자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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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단골 손님이 되는 설사😩

어떠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거고,

다양한 지사제들의 주의사항은 뭘까요?

설사 원인, 지사제 종류와 역할, 지사제 보관법까지

알아볼까요?

설사란?

설사는 장 흡수와 분비 조절의 불균형과 대장 운동 및 감각기능의 변화로 배변 횟수와 변에 포함된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것으로 발열, 복부경련,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급성설사의 경우 대부분이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성 설사이고, 약물 투여나 독성물질 노출, 식사 등이 급성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설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이 비감염성이며, 약물에 의하거나 소화장애, 장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설사 중 흔히 알려져 있는 질환의 예는 유당불내증, 과민성 장증후군입니다.

설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설사 치료의 가장 기초는 수분과 전해질 보충입니다. 보리차와 전해질 보급제를 복용하면 좋고, 설사의 원인이나 증상에 따라 지사제나 항생제 등 약물 사용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는 카페인 함유 음료, 날 음식, 자극이 강항 음식물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고, 혈변, 흑색변, 발열, 대변 점액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땐 지사제 복용 외에 다른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니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지사제의 종류와 역할은 무엇인가요?

지사제는 약물의 작용에 따라 장운동 억제제, 살균제, 수렴제, 흡착제, 정장제 등의 종류가 있습니다.

장운동 억제제는 장관의 운동을 감소시키는 약물로 로페라미드, 리다미딘 등이 있습니다.

수렴제 또는 흡착제는 각각 국소적인 수렴작용, 장내독소나 미생물을 흡착하거나 장점막을 피복(덮는)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비스무트, 카올린,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등이 있습니다.

정장제는 장에서 번식하여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정상세균총의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유산균 등이 있습니다.

다만, 지사제는 설사의 원인 치료 보다는 일반적으로 증상을 개선시키는 대증요법제*가 대부분이므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장기간 사용하기 보다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대증요법제:직접 병인을 제거하지는 않으나 간접으로 환자의 고통을 없애주거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투여하는 약.

지사제 종류

주의사항

로파라미드 제제

(장운동 억제제)

- 부작용: 알레르기 (발진, 충혈, 가려움 등), 변비, 어지러움, 목마름, 복부팽만, 복부경련, 구역, 구토, 두통, 복통 등

- 복용 시 금주

- 부작용이 있을 경우와 2일간 복용해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크레오소트 제제

(살균제)

- 어린이 복용 시 보호자의 지도·감독

- 제제 중 베르베린이 함유된 경우 임부, 수유부, 신생아 복용 금지

- 부작용: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등

- 수일간 복용해도 개선 되지 않을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제제

(수렴제, 흡착제)

- 부작용: 변비 발생 (복용량을 줄이면 개선됨)

- 어린이 복용 시 보호자의 지도·감독

- 다른 약물과 같이 사용할 경우 시간 간격 두고 복용

- 수일간 복용해도 개선 되지 않을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비스무트 제제

(수렴제, 흡착제)

- 어린이 복용 시 보호자의 지도·감독

- 살리실산을 포함한 경우에는 아스피린 같은 살리실산 성분에 과민증이 있는 사람, 수두나 독감을 앓고 있거나 회복 중인 어린이·청소년 복용 금지

- 부작용: 다른 살리실산 제제(아스피린)와 같이 복용할 경우 귀울림 증상, 혀나 변이 검게 될 수 있음(일시적)

- 복용 시 금주

- 고령자, 임부와 수유부, 항혈액응고제, 당뇨병치료제, 통풍치료제, 관절염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 위·십이지장궤양이 있는 환자는 복용 전 의료진과 상담 필수

- 알레르기 증상, 격렬한 설사, 구역, 복통, 복부팽만 등의 증상, 수 회 투여해도 개선 되지 않을 경우도 의료진과 상담

정장제

- 어린이 복용 시 보호자의 지도·감독

- 2주~1개월 정도 투여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3개월 미만의 영아가 섭취하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

지사제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또 잘못된 사용을 막고 품질의 보존을 위하여 다른 용기에 바꾸어 넣지 않도록 합니다.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품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 → 의약품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등검색, 의약품 사이버민원, 제품 및 제조사 정보, 의약품광고검색, 규격기준정보 등 수록

nedrug.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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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밥심!

백미, 현미 등 다양하게 밥을 지어 먹곤 하죠?

이런 백미, 현미에 농작물의 병해를 막고자 비소를 사용하곤 해요.

이 비소는 도정과정에서 대부분 사라지지만

쌀가루에 남아있어 세척 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무기비소 줄이고 안전하게 먹는 법 알려드려요 :)

유해물질 줄이고, 식품안전 올리고!

백미·현미 속

무기비소 줄이는 조리 방법!

비소는 농작물의 병해를 막을 때 약이 되지만,

때로는 인체에 독이 되기도 해요.

특히, 무기비소는 인체에 해롭고,

일부 수산물이나 벼(쌀) 등에도 들어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도정한 쌀의 무기비소 농도를

0.2mg/kg 이하로 관리하므로 안전해요.

[2015년 우리나라 백미·현미 무기비소 평균 농도]

백미 0.06mg/kg

현미 0.1mg/kg

벼 껍질에 많은 비소는 도정과정에서 대부분 제거되지만,

도정과정에서 발생하는 도정분(쌀가루)에 여전히 남아있어 세척 시 주의가 필요해요.

벡미는 휘저으면서 여러 번 헹구면

비소를 15% 줄일 수 있어요.

백미를 2~3회 휘젓기

+

4번 이상 헹구기

비소 15% 저감화

현미는 백미와 같은 방법으로 씻은 후 물에 불려서 조리하면

영양성분을 95% 이상 유지하면서

비소를 35%나 줄일 수 있어요.

세적한 현미를 현미 분량의 6배 물에

1시간 동안 불리기

+

불린 현미와 현미 분량 1.5배의

물을 넣고 밥하기

비소 35% 저감화

국민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식약처는 무기비소 등 유해물질을 꼼꼼하게 관리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유해물질 줄이는 조리과정 등을

기억하고 실천해 주세요!

[출처] [웹진] 백미·현미 속 무기비소 줄이는 조리 방법!|작성자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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