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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나중에 한번 보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래서 한번 볼 날을 기대했다.
그러나 한번 볼 날이 없었다.
그렇게 "나중에"는 없었다.
오로지 "지금"만 있을 뿐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나중에 한번 보자, 나중에 밥 한 번 같이 먹자~
이런 말들을 너무나도 많이 하지만 실제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것 같아요.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세요~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한번씩만 더 얘기하세요^^*
오늘도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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