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LIST

✅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 부천시 5,236번 ~ 5,276 총4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방역수칙 준수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입니다.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의심 될 경우, 주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LIST
728x90
LIST

경기 부천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뉴스1


경기 부천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1명이 발생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부천시에 따르면 중동에 거주하는 원생 A(10대 미만)군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보면 중동 4명, 심곡동 3명, 역곡 2명, 송내동 1명, 인천시 미추홀구 1명 등이다.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433번째 확진자는 부천 중동의 모 어린이집 교사로 해당 교사와 접촉한 동료 교사 2명과 원생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추가 확진된 교사 2명과 원생 1명은 무증상자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2명의 원생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천 446번째 확진자의 가족 3명과 부천 441번째 확진자 가족 2명도 추가로 확진됐다. 446번째 확진자는 구로구 233~234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441번 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송내동에 거주하는 50대 확진자는 시흥 15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도중 지난 13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고 코로나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에 대한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58명으로 늘어났다.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 부천의 학부모들은 비상이 걸렸다. 한 학부모는 "이제 겨울방학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애기가 너무 재밌게 다니고 있었는데 낼부터 또 보내지 말아야 하나 고민이라"며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학부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지만 점심시간에 아이들과 교사는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기 때문에 노출이 안 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상황이 너무 안좋게 되니 무섭고 아이들이 걱정돼 슬프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S

 

 

반응형
LIST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