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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

- 온라인 만족도 조사 4만여 건 접수…곡교천 은행나무길·죽도 상화원 등 꼽혀


▲ 태안 꽃지해수욕장

충남도는 5일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이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만 1982건의 설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본이 현저히 낮아 평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관광지나 골프장·야영장 등은 결과에서 제외했다.

▲ 홍성 용봉산

▲ 예산 출렁다리

▲ 천안 각원사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박물관, 역사유적지, 해수욕장 등 다양하다.

시군으로 보면, △대천해수욕장, 충청수영성 등 보령시 11곳 △아산 외암마을, 공세리성당 등 아산시 10곳 △국립부여박물관, 성흥산 사랑나무 등 부여군 10곳 △꽃지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등 태안군 9곳 △간월암, 해미읍성·해미순교성지 등 서산시 8곳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등 서천군 8곳이 포함됐다.

또 △각원사, 독립기념관 등 천안시 8곳 △공산성, 마곡사 등 공주시 8곳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시 7곳 △난지섬, 삽교호 등 당진시 6곳 △속동전망대, 용봉산 등 홍성군 5곳 △금산인삼관, 칠백의총 등 금산군 4곳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등 청양군 3곳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군 3곳도 뽑혔다.

이번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과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등 도 공식 관광 누리소통망(SNS) ‘충남 어디까지 가봤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관광객이 직접 선정한 충남관광 100선을 널리 알려 도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관광진흥과 국내관광팀

041-635-3884

[출처]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 첫 선정|작성자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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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아름답게 내린 논산 명재고택

충청남도 논산시의 대표적 기와집 고택인 명재고택

우리나라의 한옥은 일반적으로 초가(초가집)·와가(기와집)·너와(널판나무기와집)가 있는데요, 한옥의 가장 큰 특징은 서양집과 달리 바깥에서 보는 풍경보다는 방 안에서 바깥을 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점입니다.

계룡도령이 기호유학의 중심인 충청남도 논산시의 대표적 기와집 고택인 명재고택을 다녀왔습니다.

늠름한 소나무가 우뚝 선 이곳은 현재 잔디가 자라고 있는데, 이 잔디가 뿌리내린다면 이곳은 야외 웨딩홀로 활용하기에도 아주 적당할 것 같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명재고택의 가을 풍경을 담으러 간 것인데, 저렇게 풍성한 은행나무의 드리워진 황금빛 잎을 찍고나자 바로 나뭇잎이 떨어져 쌓이기 시작해 이제는 저 모습을 볼 수 없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충청남도 논산의 명재고택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전통 장류로 가득찬 장독들과 장독대인데요, 명재고택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이 장독대는 이제 아주 유명하죠? 물론 장독대를 뒤로한 채 늠름하게 자라고 있는, 400년 수령의 느티나무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의 하나로 지금이 가장 아름다울 때랍니다.

이번에 계룡도령이 특별히 명재고택 종손 교동선생께 부탁을 드려 안채와 사랑채를 모두 다니며 문을 열고 바라볼 수 있는 귀한 바깥 풍경들도 담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아무튼 봄·여름·가을·겨울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 이제 겨울의 눈풍경만 남았죠? 올해는 눈이 좀 넉넉하게 내려주길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산 명재고택을 찾는다면 반드시 다녀가야 할 곳으로 바로 옆의 노성향교와 궐리사, 그리고 멋진 정수루가 잇는 종학당입니다. 이곳들은 기호유학의 중심 논산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랍니다.

명재고택의 택호와 관련해 좀 더 첨언하자면,

충청 유교, 기호유학의 중심인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명재고택은 300여 년 전 소론의 영수였으며, 임금의 부름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도 관직에 오르지 않았던, 그래서 백의정승으로 불리며 후학 지도에 전념하던 명재 윤증 선생의 거처로 제자들과 문중에서 십시일반 마련해 지은 집입니다. 하지만 명재 선생은 집이 너무 크고 호사스럽다며 이를 거절하고 원래 거처였던 근처 유봉영당 바로 옆의 유허지에 3칸 집에서 기거하며 후학들을 가르치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 선생은 명재고택에서 단 하루도 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따라서 명재고택은 옛 '고(古)'를 쓴 '明齋古宅'이 아니라 연고 '고(故)'자를 쓴 '明齋故宅'이랍니다.

출처 : 충청남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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