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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필요는 없지만

상흔이란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것이다.

상처가 없으면 그리움도 없나니

그리움을 위해서라도 가끔은

상처를 받아라.

 

-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에 실린 시 〈상처〉중에서 -


상처도 때로는 필요한가 봅니다.

아픔을 견디고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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