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부족 시 나타나는 증상 5가지

 

'나도 운동 좀 해야 되겠는데...?' 봄이 오기 시작하면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분들, 많으시죠?!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늘어버린 체중을 볼 때마다 그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되는데요. 체중계 위의 숫자만큼이나 운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우리 몸의 신호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운동 부족 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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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꾸만 단 음식이 당긴다

 

 

생각만 해도 즐거워지는 달짝지근한 간식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나 급격하게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을 때 달콤한 음식들은 즉각적으로 혈당을 보충해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효과를 내는데요. 하지만 단 음식에 대한 식탐이 계속되고, 하루 종일 당분이 든 간식거리를 찾는다면 운동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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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반면, 운동을 조금밖에 하지 않은 사람들은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번 중독되면 없애기 어려운 식습관 중 하나가 바로 '당 중독'이라고 하죠. 매일 단 음식만 찾는 나의 모습, 어쩌면 운동이 필요하다는 신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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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꾸준히 하면 단 음식에 대한 갈망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운동으로 당분의 유혹은 이겨내고, 건강도 챙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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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단을 오르기 힘들다.

 

 

계단을 오를 때면 숨이 차다 못해 숨이 가빠 와서 걸음을 멈추어야 했던 적, 있으신가요? 이 또한 우리 몸에서 운동이 부족함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합니다. 계단을 오를 때에는 신체가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평지를 걷는 것보다 더 많은 숨을 가쁘게 내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숨이 찬 정도를 넘어 계단을 오르기 힘들다면 운동 부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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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오르기가 힘들게 느껴진다면 걷기나 조깅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장과 혈관의 순환 체계를 활성화해주어야 하는데요. 일주일에 5회 정도, 30분 이상 가볍게 걷는 것으로 시작해 점점 강도를 높여가다 보면 계단도 가뿐하게 오를 수 있는 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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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늘 피곤하다

 

 

'피곤하다'는 것은 '몸의 휴식이 필요한 상태'이거나 '체력이 약해졌다'라는 말처럼 들리는데요. 잠을 푹 잤음에 항상 피곤함을 느낀다면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꾸준히 한 사람들은 하루 종일 정신이 초롱초롱하고 활력이 넘친다고 답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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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중이라도 잠시 짬을 내어 걷거나, 틈틈이 운동을 해주면 피곤하지 않고 늘 맑은 정신으로 깨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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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뱃살이 늘었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전에 비해 뱃살이 많이 늘어났다는 점은 체내 운동량이 부족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순히 몸무게가 늘어났다는 점이 아니라, 허리 부근의 '뱃살'이 늘아났다는 점인데요. 과도한 뱃살의 증가는 대개 복부비만과 연계돼 있는데,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 자연스레 복부에 지방이 쌓여 뱃살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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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둘레는 남성의 경우 40인치(101.6cm), 여성의 경우 35인치(88.9cm)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복부 비만이 지나치다면 신장, 콩팥, 간, 소화기관, 췌장 건강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운동을 통해 허리둘레가 기준치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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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팔굽혀펴기를 잘 못한다.

 

 

팔굽혀펴기는 등과 어깨, 팔, 중심 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전신운동의 하나로, 신체 능력을 검증하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만약 팔굽혀펴기를 한 개도 제대로 하기 힘들다면 운동 부족 상태로 보아야 하는데요.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50세 이하의 사람들은 최소한 5~10회 정도의 팔굽혀펴기를 해야 운동량이 부족하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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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팔굽혀펴기를 1~2개밖에 못한다고 해도 실망하긴 이릅니다. 처음에는 무릎에 바닥을 댄 채 팔굽혀펴기를 시작해 점점 횟수를 늘리면서 무릎을 떼고 제대로 된 자세로 팔굽혀펴기 운동을 하다 보면 어느새 근육과 우리의 몸이 단련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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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이나 체육관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요즘, 이를 핑계로 운동을 소홀히 한 것은 아닌가 되돌아보게 되는데요. 오늘 집으로 가는 길에 계단도 올라가 보고, 허리둘레도 재보고, 팔굽혀펴기를 해 보며 건강 테스트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건강 상태를 체크해고 봄맞이 운동 계획도 세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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