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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거친 바람에 밀리고,
바위에 부딪혀 더더욱 아름다운 파도🌊
아름다운 빛깔과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파도와 같은 인생!
오늘도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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