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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추석에 만든 음식들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대부분 많이 만들어 둔 음식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볼게요!


전·산적은 채수 부어 전골

나물은 비빔밥·부침개로

추석에 만든 음식 중

가장 마지막에 남는 음식은

전과 산적, 나물류와 탕국입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전은

다양한 종류를 만들고

기름기가 많아 쉽게 질리며

냉장보관 후에는 맛이 변해

마지막까지 남는 메뉴이죠.

상온에 보관할 경우

기름이 공기 중에 노출되면서

산패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냉장보관은 필수입니다.

냉장고에서 딱딱하게 굳은 전은

다시 구워 먹어도 좋지만

새롭게 조리한다면

완전히 다른 메뉴로 탈바꿈할 수 있습니다.

덮밥과 찌개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덮밥과 찌개인데요.

먼저, 덮밥은 우선 나물과 비빈 밥 위에

전을 썰어 올립니다.

그리고 채수 혹은 육수에 계란을 풀고

간장으로 간을 하여 밥 위에 얹으면

담백한 덮밥이 완성되죠.

만약 남은 전의 양이 많다면

얇은 냄비에 전을 넣고

채수와 육수를 붓고 끓여

전골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에 간장으로 간을 하고

그리고 고추, 마늘 등을 첨가하면

얼큰한 모듬 찌개가 손쉽게 완성!

남은 생선이 있는 경우

함께 넣고 끓이는 경우도 있지만,

차례상에 올리는 생선

염장이 강하기 때문에

별도의 간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명절 음식 중

마지막으로 남은 전과 산적, 생선 등을

모두 함께 넣고 물을 부은 뒤

고춧가루를 풀어 끓이는 찌개

‘간국’이라 칭하기도 하죠.

또, 고기·두부·야채 등을 넣고 만든 산적

돈가스 소스 등을 활용해 살짝 끓인 뒤

밥에 올려 덮밥으로 활용할 수 있죠.

홍합·전복 등 해산물, 고기 산적은

간장 양념이 베어 있어 잘게 썰어

밥과 함께 볶으면 따로 간을 할 필요 없이

볶음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나물은 고추장이나 된장국물과 함께

비빔밥으로 먹는 것이 대부분이나,

나물의 수분을 제거하고 잘게 썰어

녹두·쌀가루나 부침가루 등과

섞은 뒤 부침개를 만들어 먹으면 별미인데요.

탕국이 남았다면 누구나 손쉽게

육개장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나물을 팬에 살짝 볶은 뒤

탕국에 넣어 끓이다가 고춧가루과 마늘을 넣고

간만 맞추면 완성이니 요리법도 간단하죠.

적은 양의 기름에 고춧가루를 넣고

약한 불에 볶아 고추기름을 만들면 감칠맛을 더하죠.

과일

과일이 많이 남았다면

나눔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근 경로당이나 고아원 등에

직접 전달해도 좋지만

지역 내 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방법도 있죠.

과일 외에 명절 음식을 나눠도 되지만

변질의 우려가 있어 제조식품보다는

과일류가 적당하니 참고해주세요 :)

기타 음식

잡채

잡채가 남았다면 밀전병에 싸서

겨자 소스에 찍어먹거나

중국식 춘권처럼 튀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물에 조갯살, 미더덕 등

해물을 넣어 시원한 국을 끓여도 별미죠.

북어

차례나 제사상에 올렸던 북어는

주로 북엇국을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

가시를 발라내고 강판에 긁어

보푸라기를 만들어 반찬으로 활용해도 괜찮다.

소금, 설탕, 참기름 따위를 넣고 무치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밑반찬으로 제격이다.

북어포는 찜, 구이, 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양념에 재운 북어에 찹쌀가루를 발라 구우면

쫀득쫀득한 맛이 더해진답니다.


여기까지 추석 남은 음식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추석에 남은 음식으로 곤란하셨다면

알려드린 방법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경북#경상북도#추석#음식#활용#방법#전#과일#덮밥#찌개

[출처] 추석 남은 음식 100% 활용법, 이렇게 하세요!|작성자 경상북도 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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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추석하면 송편이 떠오르는데요.

여러분의 가정에서는 송편을 어떻게 만드시나요?

지역마다 빚는 송편의 재료 등이 다르다는데

지역별 이색송편 알아볼까요?

지역마다 특색있는 송편

[오색송편]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는 주로 깨소를 넣은 송편을 빚어요. 오미자, 치자, 쑥으로 알록달록 물들여 색이 예쁩니다.

[감자송편]

강원 지역에서는 특산물인 감자로 녹말을 반죽하고, 팥, 강낭콩 소를 넣어 만들어 강릉에서는 손자국을 내어 멋스럽게 빚기도 합니다.

[호박송편]

충청 지역에서는 호박을 섞은 반죽에 대추나 깨소를 넣습니다.

[모시송편]

전라 지역(영광, 고흥)에서는 모시잎을 삶아 섞은 반죽에 박콩, 팥, 밤, 대추, 깨소를 넣습니다

[칡송편]

경상 지역에서는 칡을 섞은 반죽에 붉은 팥소를 넣습니다.

[완두송편]

제주지역에서는 달짝지근한 완두콩 소를 넣어 송편을 빚습니다.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디소팀#스쿨잼툰#웹툰#툰#식약처툰#송편#지역별송편

[출처] [웹툰] 우리 지역에서는 어떤 송편을 만들까?|작성자 식약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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