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맑음

일교차가 큰 요즘이지만

맑고 선선한 날씨로 가볍게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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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멀리 가지 않아도

근처에 가까이 여행갈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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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종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베어트리파크

세종 근처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는다면 베어트리파크를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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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는 10만여 평 대지 위에

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불곰, 공작 등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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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00여 종 40만 여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원과 수목원'이죠!

베어트리파크에 방문해 보면 아시겠지만

꽤 넓기 때문에 지도를 보고 찾아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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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트리파크라는 이름처럼 '곰(베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곰동산/반달곰동산에 귀여운 곰들이 있는데,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하며 순간 동심으로 돌아가죠.

이 곳 말고도 야외 분재원, 송파원이 모여있는 곳에서는

계절에 맞춰 피는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을 볼 수 있고,

전망대에 올라가 전경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국립조세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여행도 가면서

새로운 지식도 쌓고 싶다면 '국립조세박물관'을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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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세박물관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립된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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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세박물관은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가족여행 할 때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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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건물 안쪽에 위치해 있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전시실, 세금의 역사,

우수한 조세제도와 국세행정의 발전 등등

지금의 세금제도가 있기까지의 과정들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연령대별로 세금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아직 세금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아이들도

경제 교육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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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 외에 특별전시도 열리니

홈페이지에서 전시 일정 참고하셔서 한 번 다녀와보시기 바랍니다.

국립조세박물관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8-14

지혜의숲

가을은 선선한 날씨에 책을 읽기 좋아서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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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세종 지혜의숲은 들어오는 순간

어마어마하게 높은 책장에 압도당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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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만 하더라도 1만 285㎡ 규모에

도서 권수만 하더라도 7만 여권에 달할 정도로

아주 대단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종 지혜의숲은 2014년에 개관된 경기도 파주시 '지혜의숲'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시민 서재이자 독서문화 예술 체험 공간입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책 대여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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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은 책이 있다면 자유롭게 책을 본 후

다 읽은 책은 제자리에 두고 오면 되는데요.

곳곳에 책을 읽을만한 장소가 많아서

주변 눈치 볼 필요 없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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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재미와 함께 독서의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서 즐겁게 놀다 올 수 있습니다.

세종지혜의숲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32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세종의 여행지들을 몇 군데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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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뿐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 가도

너무 좋은 곳이니 요즘처럼 외출하기 좋은 날에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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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세종 여행지 추천(베어트리파크, 국립조세박물관, 지혜의숲)|작성자 세상을이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