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 접속하면 선별진료소의 위치에 ▴혼잡 ▴붐빔 ▴보통으로 혼잡도 현황이 표시된다. 각 표시를 누르면 해당 선별진료소의 주소와 운영시간 등 상세정보를 볼 수 있다. 예상 대기시간이 90분이상이면 혼잡, 60분내외면 붐빔, 30분이내면 보통으로 표시된다. 별도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없이 스마트폰과 PC에서 바로 볼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스마트서울맵의 정보를 활용하여 앱이나 웹사이트를 개발할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에서 각 선별진료소의 혼잡도 현황과 주소, 운영시간 등이 상세히 안내되므로 시민들이 어느 곳에서 검사를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 자동적으로 검사 수요가 분산되고 평균 대기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대기시간을 물어보지 않게 되어 바쁜 현장 인력들의 업무도 줄일 수 있다.
서울시는 현장 인력들이 혼잡도 현황을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관련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선별진료소 상황에 따라 전담 인력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