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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광활한 자연이 있는데
왜 우리는 그토록 좁은 공간에서
서로를 원망하고 미워하며 살아가는 걸까?'
우리는 어쩌면 너무 많은 벽을 두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유목민처럼, 사막의 바람처럼
영혼을 교류하는 세상이
올까?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 중에서 -
높은 산에 올라서 아래를 바라다 볼 때,
광활한 사막 한가운데에 서 있을 때,
넓디 넓은 바다를 가만히 바라다 볼 때,
우리는 대자연속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우리 자신을 느낍니다.
아웅다웅 하지말고, 마음만은 넓고 여유롭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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