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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고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너무나, 엄청, 어마어마하게

그중에서 삼겹살을 좋아합니다!

 

 

취향에 따라

삼겹살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반대로 오겹살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맛이 같은 듯 다른 삼겹살과 오겹살

삼겹살과 오겹살의 차이

알아보시죠!

#.삼겹살과 오겹살의 사전적 의미

 

삼겹살과 오겹살의 차이를 알아보기 전

사전적 의미를 먼저 알아볼까요?

삼겹살

돼지의 갈비에 붙어 있는 살로서

비계와 살이 세 겹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고기입니다.

오겹살

돼지의 갈비에 붙어 있는 살로

비계와 살이 세 겹으로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고기로

박피를 하지 않고(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절단한 고기입니다.

오겹살은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삼겹살로

돼지고기의 공식 부위 명칭에 없는

유통과정에서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삼겹살은 왜 '삼겹살' 일까요?
삼겹살을 살펴보면
'지방-살코기-지방-살코기'로 네 겹으로
되어 있는데요.
최성현 대한양돈협회 부장은
"'네겹살' 혹은 '사겹살'이라고 해야 맞지만
한국인은 '사(4)'를 싫어해
삼겹살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오겹살은 왜 삼겹살보다 비쌀까?

 

오겹살과 삼겹살은 같은 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오겹살이 더 비싼 경우가 많은데요.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오겹살용 돼지는 일반 백돼지가 아니라

따로 흑돼지 등 재래돼지를

따로 길러내 도축하기도 하며

식감이 더 좋은 '오겹살용 돼지'가 따로 있어

오겹살이 더 비싼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삼겹살, 오겹살 맛있게 먹는 방법

 

(1)고기를 자주 뒤집지 마세요!

고기를 구울 때

젓가락으로 자주 뒤집으면

육즙이 다 빠져나와

육질이 퍽퍽해질 수 있습니다.

삼겹살을 구울 때

뒤집는 횟수는 1∼4회가 적당하며

여러 사람이 고기를 뒤집으면

몇 차례나 뒤집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한 사람이 전담하여 굽는 것이 좋습니다.

 

(2)삼겹살은 야채와 함께 드시는게 좋습니다.

야채는 삼겹살에는 없는 섬유질을 보충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으며

야채를 함께 먹으면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생길 수 있는 배탈을 막을 수 있습니다.

(3)향신료와 함깨 드시면 좋습니다!

양파나 마늘 등 황화합물이 들어 있는

향신료와 연잎, 올리브잎, 복분자 과육 등

항산화물이 함유된 소스를 첨가하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 생성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

헤테로 고리 화합물의 일종

질소가 고리의 일부로 되어 있는 아민으로

열분해 때 생성되어

암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춣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임신하셨다면, 고기는 삶아서 드세요!

 

임신 중 불에 굽거나 기름에 튀긴

고기를 많이 먹으면

고기를 직접 굽거나 기름에 튀길 때 나오는

벤조피렌 등의 유해물질이

태반 혈관에 손상을 일으키거나

염증 물질 자체가 태아한테까지 흘러 들어가서

태아의 체중, 키, 머리둘레가 줄어들거나

미숙아가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가급적이면

불에 직접 조리한 고기를 피하고,

삶거나 찐 고기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더 좋아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한

삼겹살과 찰떡궁합 재료

무엇이 있을까요?

(1)콜레스테롤 걱정 덜어주는

‘표고버섯’

표고버섯의 비타민 D, E, 레시틴 성분은

삼겹살의 콜레스테롤 체내 흡수를 막아줍니다!

(2)과식 걱정 덜어주는 ‘쌈 채소’

쌈 채소는 육류에 부족한

섬유소와 비타민 C를 보충

식이섬유소는

포만감을 주어 고기 섭취를 줄여주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는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3)소화 장애 걱정을 덜어주는 ‘새우젓’

새우젓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lipase)가 포함되어있어

돼지고기에 함유된

프로테아제와 지방의 분해를 돕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먹고 배탈이 나는 사람은

새우젓을 함께 먹으면 소화에 좋습니다!

삼겹살과 오겹살

논쟁은 인제 그만!

구워 먹어도 맛있고

삶아 먹어도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

오늘 저녁은 수고한 나를 위해

삼겹살과 오겹살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요?

[참고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일보, 한국경제

머니투데이, 농민신문, 서울신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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