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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이유가
이별의 이유가 된다.
냉철해 보여서 좋았는데
날카로움에 베일 수도 있고,
열정적이어서 좋았는데 감당하기 벅찰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이별은 사소한 사건을
계기로 이뤄진다. 사소한 사건이지만
그 조그만 사건에 너와 나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 권석천의《사람에 대한 예의》중에서 -
같은 이유로 좋아서 만나고 싫어서 헤어집니다.
같은 이유인데 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올까요?
그 안에는 정말정말로 사소한 사건이 매개가 된다고 하네요.
사소한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세심히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해야할 것입니다.
오늘도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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