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맑음

부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7.8.~7.14.)

최근 수산업 근로자 집단감염,

감성주점과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된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의 감염추이와 여름휴가철,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 방지를 위해 내일부터 일주일간(7.8.~7.14.)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2단계를 시행합니다.

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

유흥시설, 클럽, 노래연습장 밤 12시까지 영업 가능

식당·카페, 편의점, 포장마차 밤 12시까지 매장 내 취식 가능(24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종교시설은 최근 확진자 관리가 안정적이므로 정규 종교활동시 전체 수용인원의 50% 내에서 한 칸 띄우기, 모임·행사·식사 금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사적모임은 자제하시고,

기업과 단체에서는 집단회식과 행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진단검사를 받으시고,

무증상 감염이 많은 20~30대 젊은 층은 다중이용시설 이용 후에는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과 영업주 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립니다.

부산시는 방역수칙 위반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