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맑음

도봉구청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입니다.

도봉구 소재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우리구 조치사항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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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도봉구 소재 교회에서 대면예배를 진행하였고, 8월 26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이후 8월 28일까지 해당 교회 신도와 밀접접촉자를 포함해 모두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중 우리구 주민은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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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는 병원 및 치료센터로 모두 이송하였으며, 음성판정을 받은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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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8월 26일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해당 교회를 일시폐쇄 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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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해당 교회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확인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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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가족과 밀접접촉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와 심층역학조사를 실시중에 있으며, 더 이상 지역사회에 감염전파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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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최근 코로나19는 바로 우리 옆 ‘일상 속’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멈추지 않으면 코로나19도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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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다리는 ‘온전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백신예방접종 참여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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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콜센터(1339), 도봉구보건소(02-2091-4483, 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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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출처] [담화문] 도봉구 소재 교회 확진자 발생 조치사항|작성자 happydo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