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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그 사람의 본래 모습을 존중하는
사랑의 기술이다. 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함부로 꺾어서 몸에 지니고 다닐 수는 없다.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물을 주고
따뜻한 볕을 내어주면서 꽃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이 시들지
않도록 할 것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꽃을 꺾어서 가까이서 보면 아름답지만 금방 시들고 말지요.
그대로 두면 그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누릴 수 있지요.
'사회적거리두기'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마음은 가깝게, 물리적으로는 거리를 두는것이 현대에는 꼭 필요하지요.
오늘 최강 북극 한파가 몰려왔어요.
아직 길도 미끄럽던데, 안전운행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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