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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생의

반려자를 원했지.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되고

나와 영원히 함께해줄 사람 말이다.

나는 소리가 있는 세상에서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끼리 의지하며 살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만의 세계, 침묵의 세계를

함께 만들고 싶었다. 함께 있어서

강해지고 아이들을 위해서

강해지는 그런 부부가

되고 싶었다.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이 세상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두 분이 만나서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고 마침내 결혼하여 아이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바로 강해지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강해지고 싶은 마음, 열망이 아이에게 전해져 아이도 강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에게 어떠한 유산을 남길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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